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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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김유정,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최연소 가입 "꾸준히 익명 참여"

기사입력 2020.10.27 14:04 / 기사수정 2020.10.27 14: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유정이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229번째 후원자가 됐다.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그린노블클럽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999년 생인 김유정의 가입이 최연소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그린노블클럽은 5년간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일반인 후원자뿐만 아니라 2017년 송일국, 2018년 최강창민, 2019년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연예인 후원자들이 가입해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데뷔 이후 본인 이름이 아닌 대리인을 통하는 등 줄곧 조용히 기부를 진행해 온 김유정의 후원금은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아동들에게 일부 지원했으며 향후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한 김유정 배우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앞으로의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한 김유정은 9월 어썸이엔티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어썸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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