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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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28일 개봉일 변경…황정민·이정재 무대인사

기사입력 2020.10.23 18:57 / 기사수정 2020.10.23 18:5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에서 러닝타임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로 개봉을 변경했다.

또한 오리지널 버전의 흥행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29일과 31일 서울지역 릴레이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개봉 다음날인 29일(목) 무대인사에는 인남 역의 황정민은 물론 인남의 처절한 추격과 관련된 인물인 유민 역의 박소이, 영주 역의 최희서, 시마다 역의 박명훈, 영배 역의 이서환 그리고 홍원찬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31일(토) 무대인사에는 레이역의 이정재가 황정민의 바톤을 이어 받아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이서환, 홍원찬 감독과 함께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압구정, CGV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약 436만 명을 모은 올 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28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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