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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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2021년 디즈니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티저 공개

기사입력 2020.10.22 12:34 / 기사수정 2020.10.22 12: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아나', '겨울왕국' 제작진이 선보일 2021년 디즈니의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감독 돈 홀,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이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전 세계 동시 최초 공개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어드벤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디즈니의 새로운 캐릭터 라야와 신비로운 쿠만드라 왕국의 풍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왕국을 지킬 드래곤 젬의 수호자가 되고자 강인한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혼란에 빠진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나서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경이롭고 위대한 모험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내 이름은 라야"라는 대사는 새로운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이끌 주인공 라야의 존재감을 드러내 기대를 더한다. 또함께 모험을 떠나는 파트너 툭툭과의 유쾌한 조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자신의 한계를 깨고 용맹한 전사로 거듭난 라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얼굴이 가려진 채 검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과연 앞으로 라야가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디즈니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새롭게 돌아온 '스타워즈' 시리즈에 저항군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보인 켈리 마리 트란이 위험에 처한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소녀 라야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오션스 8'에 출연하며 팬들을 열광시킨 독보적인 개성의 아콰피나가 라야와 모험을 펼치는 전설의 드래곤 시수로 분해 남다른 개성을 자랑한다.


또 '캡틴 마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 영화에 출연하여 눈도장을 찍은 젬마 찬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모아나', '겨울왕국' 등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무비를 탄생시킨 제작진들의 합류로 완성된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2021년 상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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