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최예진이 주현미, 설운도의 칭찬에도 아쉽게 탈락했다.
21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최예진이 설운도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최예진은 '트롯신이 떴다' 출연 후 아들의 반응에 대해 "존경하는 눈빛으로 다가오더니 사랑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최예진은 인터뷰에서 "제일 좋아한 사람이 아들이다. 오늘도 잘하고 오라고 문자가 왔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예진은 설운도의 '여자여자여자'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설운도는 "제스처도 보니까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했고, 주현미 역시 "공연 보듯이 즐기면서 봤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랜선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66%. 아쉽게도 최예진은 탈락했고, 설운도는 "제가 죄송하단 생각이 든다. 그런데 노래 정말 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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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