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11편으로 막을 내린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10편과 11편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마지막 두 작품은 3편~6편의 감독 저스틴 린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이미 시리즈 10편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촬영을 마쳤다.
다만 핵심 줄거리만 마무리될 뿐, 영화 속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영화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그 예로 이미 2019년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된 바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한다. 올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1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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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