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정태우가 승무원 아내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정태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으면..난 내 결혼식때 입었던 수트를 꺼내입는다. 10년이 넘어 오래되긴 했으나 그때의 설레임과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어 좋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때에 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동시에 누군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게되어 좋다. #결혼식 #내결혼식때입은수트 #아내가사준넥타이 #아내가사준향수뿌리고
#모든게 #너없음안되겠다"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멋진 수트를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어 시선을 끈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2010년 하준 군, 2015년 둘째 하린 군을 얻었다.
이하 정태우 글 전문.
소중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으면...
난 내 결혼식때 입었던 수트를 꺼내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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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어 오래되긴 했으나..
그때의 설레임과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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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동시에
누군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게되어 좋다.
#결혼식 #내결혼식때입은수트 #아내가사준넥타이 #아내가사준향수뿌리고
#모든게 #너없음안되겠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