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밸브의 스팀 PC Café 공개 시범 서비스가 금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플레이위드는 금일 오후부터 밸브가 서비스하는 스팀 PC Café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수도권 내 PC방 일부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수도권 내 스팀 PC Café는 금일 선별된 5곳의 PC방을 시작으로 시작하며, 점차적으로 PC방 지역과 함께 콘텐츠를 확장 진행할 예정이다.
스팀은 밸브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해외 각 나라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등록되어 현지에 맞게 서비스되고 있다. 이 중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스팀 PC Café (Steam PC Café)'는 밸브(Valve Corporation, 대표 게이브 뉴웰)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스팀 게임을 국내 PC방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중에는 PC방 업주와 이용자는 스팀 PC Café의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수도권 내 PC방은 피씨나인 하월곡점(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49), 피씨태그 정릉점(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16길 65 ), 퀸PC방 연신내점(서울 은평구 연서로 247)., 피씨클럽 블랙 숙대점(서울 용산구 청파로 47길 66), IPCU(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41번길 16) 총 5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해당 PC방에서는 스팀 내의 일부 콘텐츠를 대상으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플레이위드는 스팀 PC Café의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중 유저 및 점주들의 피드백 모니터링 그리고 해당 총판 교육, 시스템 테스트 등 다방면적으로 스팀 PC Café 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최종 작업을 진행한다.
플레이위드의 PC방 사업 정재대 팀장은 “일부 지역이기는 하지만 이번 5곳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당 PC방 및 콘텐츠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스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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