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첫 밀리언셀러, 믿기지 않았다…더블 밀리언 기대 안 한 다면 거짓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19일 개최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밀리언셀러 달성과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에스쿱스는 "'헹가래'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는데 믿기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많은 캐럿 분들께 사랑 받고 있고, 우리가 이렇게 성장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만감이  교차됐다"며 "캐럿 덕분에 우리가 '헹가래' 앨범을 행복한 기억만 남길 수 있었다. 이렇게 빠르게 인사 드릴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 스페셜 앨범은 밀리언셀러를 만들어 주신 팬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다. 우리가 이 자리 있을 수 있는 것도 전 세계 팬들 덕분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규는 선주문량만 110만장을 돌파한 스페셜 앨범 밀리언셀러 가능성에 대해 "기대를 안 한 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이번에 '음악이 주는 힘이 굉장히 크구나. 세븐틴이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에너지와 영향력이 굉장히 커졌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더블 밀리언셀러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우리가 줄 수 있는 영향력과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앨범 또한 한 시대 청춘들에게 깊게 추억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관은 새 앨범에 대해 "세븐틴표 레트로가 담겼다. 이 콘셉트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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