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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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새벽에도 술상봐주는 아내가 고맙다"

기사입력 2010.10.27 10:05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성동일은 "내가 밤늦게 손님을 데려가도 집 사람은 불평 없이 술상을 차려준다"고 말했다.

연예계에서 애주가로 소문난 성동일은 "술을 마시다 더 이상 마실 곳이 없으면 손님들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가도 술상이 차려진다. 우리집은 24시간 열려있다"고 말한 성동일은 "참 힘든 일인데 단 한 번도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한 적이 없다"며 아내의 내조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동일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중인 이나영, 비 등이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사진 (C)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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