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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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출전하나요?...무리뉴 "팀을 돕기 위해서 왔다" 회피

기사입력 2020.10.16 11:59 / 기사수정 2020.10.16 11:5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무리뉴 감독이 이번주 베일의 토트넘 복귀에 대해 말을 아꼈다.

토트넘 핫스퍼의 무리뉴 감독은 16일(한국시각) 토트넘 훈련장에서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주 A매치 기간을 가진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선수단이 잘 돌아와서 기쁘다"라며 선수단 복귀를 반겼다. 며칠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케인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지만 케인이 건강하게 복귀해 만족한 듯한 모습이었다.



무리뉴는 이어서 가레스 베일이 다가오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출장 기회릉 얻을 것이냐는 질문에 "베일은 팀을 돕기 위해서 왔다. 또한 우리는 베일을 잘 관리해야 한다. 그의 의사, 그리고 팀의 입장에서 (그의 출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며 확답을 피했다.

10월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많은 경기에 결장해 경기 감각과 체력이 떨어져 있어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현지에서는 다가오는 웨스트햄 전에서 케인과 손흥민, 베일 이른바 KBS라인의 출격을 기대하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토트넘핫스퍼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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