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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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ing:유튜브] '율희의 집' 율희 "일상이 육아…24시간 육아 시리즈에 애정"

기사입력 2020.10.21 12:00 / 기사수정 2020.10.21 01:39


스타들의 유튜브 채널을 분석하는 엑스포츠만의 코너입니다. 팬들과 소통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유튜브 세계에 뛰어드는 스타들. 스타 유튜브 채널별 매력을 파헤쳐봅니다. <편집자주>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유튜버로 변신, 20대 청춘의 일상과 세 아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살림남2' 하차로 아쉬워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창구이기도 하다.



- 채널명: 율희의 집
- 채널 오픈일 : 2020년 4월 2일
- 구독자수: 28.9만명
- 구독자 애칭: 율루랄라 
- 최고 조회수 영상  : [출산Vlog] 율희의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213만)

- 주요 출연진: 율희, 재율, 아윤, 아린
- 매력 포인트: 율희 미모, 오빠 된 재율, 사랑스러운 또둥이


율희가 지난 4월 오픈한 '율희의 집'은 오픈 6개월 만인 10월 21일 기준 구독자수 28.9만 명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월 일찍이 실버튼 언박싱을 하기도.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율희의 집' 첫 영상이자 쌍둥이 아린, 아윤을 낳은 후 공개한 '출산 브이로그'. 무려 조회수가 213만이다.

걸그룹 라붐 멤버로 활동 중이던 율희는 활동 중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율희는 팀에서 탈퇴했고, 열애설 8개월 만인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1997년생인 율희의 결혼 당시 나이는 22살이었다.



이후 아들 재율(태명 짱이)을 품에 안은 율희는 최민환과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합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은 재율의 성장과정을 함께하며 응원했고, 그러던 중 재율의 동생이 생기는 기쁨도 맞았다. '살림남2'을 통해 둘째가 쌍둥이(태명 또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쌍둥이 출산과 동시에 최민환의 입대로 '살림남2'에서 하차하게 됐다. 사랑스러운 재율과 쌍둥이 아린, 아윤을 보지 못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쏟아졌던 바. 율희는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오픈하며 꾸준한 일상 공개를 예고했다.

'율희의 집' 채널에는 육아 브이로그가 주로 업로드된다. 하지만 재율, 아린, 아윤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영상도 있다. 평범한 20대의 일상을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율희의 일상 브이로그가 업로드되는 것. 이에 '라디오스타' 출연 비하인드, 데일리 메이크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Q&A 영상을 통해 임신 후 다이어트 비법, 결혼 결심 계기 등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최민환의 근황도 '율희의 집'에서 엿볼 수 있다. 최민환이 가끔 '율희의 집' 영상을 촬영하기도 하는 것. '[육아vlog] 짱이의 물감놀이(ft.또둥이들)' 영상에 재율이 카메라를 향해 "아빠!"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 구독자들을 미소짓게 만든 바 있다.

이처럼 '율희의 집'이 28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율희는 엑스포츠뉴스에 "처음엔 24살 율희의 일상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냥 일상이 육아더라"라며 "육아 브이로그의 비중이 큰 편"이라고 '율희의 집' 주요 콘텐츠가 '육아'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24시간 육아 시리즈가 가장 애정이 간다. 하루종일 찍어서 그런가. 모든 영상이 그렇지만 저의 하루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영상이다 보니 너무 재밌으면서 애정이 가더라"며 육아 브이로그 중 '24시간 리얼육아', '24시간 현실육아'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율희는 "항상 '율희의 집'과 저희 가족들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매번 더 좋은 영상, 재밌는 영상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율희가 되겠다"며 "솔직한 저희의 평소 모습, 꾸밈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28만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율희 유튜브-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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