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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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유채영, "나이 걱정 말라"는 남편 배려에 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0.10.26 08:33 / 기사수정 2010.10.26 08:33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유채영이 25일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연하 남편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유채영은 방송 도중 전화 연결된 연하 남편이 "나이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눈물을 글썽였다. 나이 걱정하지 말라는 남편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한 유채영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유채영의 남편은 "유채영의 과장된 모습이 전혀 창피하지 않다"며 "그게 유채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유채영에게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유채영의 남편은 연상아내와 사는 고민도 털어놔 유채영을 당황하게 했다. "지인들과 모이면 유채영이 나이가 가장 많다"며 말문을 열더니 "노래방에 가면 신곡 중에 트로트 신곡만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채영을 비롯해 김가연, 박해미, 장영란 등이 출연했다.

[사진=유채영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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