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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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9살 연하 예비신부 부케 들고 "이런 날이 올 줄이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10.12 16:12 / 기사수정 2020.10.12 16:1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양준혁이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은 12일 자신의 SNS에 "신부 부케가 예쁘네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종일 촬영해야 하는데 힘을 내보자. 그런데 졸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준혁은 부케와 함께 환한 웃음으로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준혁은 오는 12월 26일 19살 연하의 신부, 박현선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박현선은 재즈가수 출신으로 양준혁과는 선수와 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연애 후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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