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블랙아이드필승의 첫 제작 걸그룹 하이업걸즈(가칭)가 정식 팀명 STAYC(스테이씨)로 데뷔일을 확정 짓고 본격 출격을 알렸다.
12일 소속사 하이업(HIGH-UP)엔터테인먼트는 “하이업걸즈의 정식 팀명을 STAYC(스테이씨)로 확정하였으며, 오는 11월 12일에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STAYC(스테이씨)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 다수를 배출한 K-POP 대표 프로듀싱팀이자, 최근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를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이다.
지난달에는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박시은을 시작으로 배수민, 윤세은까지 단 3명의 멤버만을 선공개하며 데뷔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아왔다.
STAYC(스테이씨) 라는 그룹명은 ‘Star To A Young Culture’의 약자로,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과연 스테이씨가 어떤 콘셉트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일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고, 팀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 스테이씨는 데뷔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STAYC(스테이씨) 가 아직 데뷔 전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은 현재 더욱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데뷔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라며 “아직 베일에 가려진 STAYC(스테이씨) 멤버들의 프로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테이씨는 오는 11월 12일 데뷔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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