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33
연예

'컴백' B1A4, '전곡 자작곡' 채운 웰메이드 앨범 예고…짙어진 정체성

기사입력 2020.10.08 09:3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전곡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정규 앨범으로 3년 만에 돌아온다.

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Intro-Origine’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앨범의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이번 정규 앨범은 B1A4의 정체성이 더욱 짙어진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했다. 더불어 신우, 산들, 공찬의 솔로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신우의 솔로곡 ‘무중력’은 가수 비비(BIBI)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B1A4의 새 앨범은 지난 2017년 9월 발매했던 '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으로, 오랫동안 B1A4의 음악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B1A4는 파격적인 트레일러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치 좀비 영화 속에 들어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섬세한 디테일의 좀비들이 대거 등장하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퀄리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과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B1A4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을 발매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