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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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4위와 공동 6위, 상승기류 타나

기사입력 2020.10.07 12:38 / 기사수정 2020.10.07 15:51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10월 7일 수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허윤동) - (임찬규) LG 트윈스

LG는 하루 사이 4위에서 5위가 됐다. 4위 두산과 승차 없이 승률 1리 차이. 임찬규가 반등할 발판이 돼야 하는 상황이다. 임찬규는 올 시즌 삼성 상대 3경기 나와 18이닝 던져 1승 1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허윤동 또한 올 시즌 LG전 3경기 등판했고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54를 남겼다.

문학 ▶ 두산 베어스 (장원준) - (핀토) SK 와이번스

최근 4연승하고 있는 두산으로서 이번 경기 역시 매우 중요하다. 두산은 6일 유이하게 순위가 올랐다. 4위까지 상승했다. 이제 2, 3위와 2경기 차. 장원준은 직전 등판 9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4이닝 4실점했다. 핀토는 올 시즌 두산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36으로 2패만 떠안았다. 

사직 ▶ KT 위즈 (이대은) - (스트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2위 KT는 3위 키움과 승차 없이 승률 4리 앞서고 있다. 이대은이 최근 2연패 기운을 걷어내야 하는 상황. 이대은은 직전 등판 3일 LG전에서 구원 등판해 4이닝 2실점했다. 투구 내용 따라 예비 투수 등판이 좌우될 전망. 그런가 하면 공동 6위 롯데는 올 시즌 KT전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2로 강세를 보이는 스트레일리가 5연승 흐름을 이으려 하고 있다.

광주 ▶ 한화 이글스 (장민재) - (양현종) KIA 타이거즈

KIA는 최근 4연패하고 있는 흐름을 걷어내는 것이 급선무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승기를 잡아야 하는 상황. 양현종은 올 시즌 한화전 1경기 나와 5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좋았다. 그런가 하면 장민재 역시 올 시즌 KIA전 3경기(선발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로 잘 던졌다.

고척 ▶ NC 다이노스 (송명기) -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NC는 어제 매직넘버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여유가 있다. 2, 3위 KT, 키움과 8경기 차다. 그런가 하면 키움은 NC와 달리 2위에 승차 없이 4리 뒤지고 있고 4위 두산이 2경기 차에서 쫓고 있다. 잔여 경기가 가장 적지만 더 치고 올라가겠다는 각오. 최원태는 부상 복귀 후 최근 2경기에서 합계 10이닝 3실점으로 예열해 왔다. 송명기 또한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2실점으로 좋았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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