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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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유아인 "예명 유아인, 시간 지날수록 부담…나랑 안 어울려"

기사입력 2020.10.05 11:27 / 기사수정 2020.10.05 11:27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예명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배우 유아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아인은 이날 자신의 예명에 대해 "이름이 가증스럽지 않냐"며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그 이름이 부담스러워진다. 이름이 너무 예쁘다. 저랑 안 어울린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본인 이미지랑 유아인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며 "엄홍식은 산악인 같다"고 유아인의 본명을 언급했다. 

그러자 유아인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엄홍길 대장님과 가족이 아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아인이 출연한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5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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