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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집사부일체' 임창정이 신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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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창정은 자신이 운영 중인 소속사 건물에서 멤버들을 만났다. 건물 안에는 연습실, 헬스장, 구내식당, 산소 치료실, 편백나무탕까지 연습생들을 위한 세심한 시설들이 갖춰져있었다.
또 그는 오는 19일 발표될 신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느낌만 들려주겠다"라며 직접 휴대폰을 꺼내 새 앨범에 실린 노래를 들려줬다.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과 '소확행'이라는 수록곡을 들으며 멤버들은 연신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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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창정의 노래 교실이 열렸다. 임창정은 자신의 노래 중 가장 부르기 어렵다는 곡으로 '내가 저지른 사랑'과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꼽으며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래를 부르고 난 후 임창정은 "이거 누가 키 낮췄다. 원키로 가져와라"라며 "낮추면 팬들이 다 안다"라고 말한 뒤 원키로 다시금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직접 '소주 한 잔' 후렴구를 개사해보라고 제안하며 1등에게는 개사한 가사로 음원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임창정이 꼽은 1위는 김동현의 가사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