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SBS 추석특집 ‘방콕떼창단’의 떼창단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4일 방송되는 ‘방콕떼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콕’ 생활을 해야 하는 요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음악 추리 예능으로 방구석에서 정체를 숨긴 채 떼창하는 ‘방콕떼창단’과 이들의 정체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튜디오 추리단의 비대면 추리 대결로 꾸며진다.
특히, 베일에 가려진 떼창단 정체에 ‘추리단’ 조세호, 김희철, 장도연, 송민호, 송가인은 연신 답답함을 드러내면서도 승리를 위한 ‘추리 본능’을 이어갔다. 대결 초반엔 목소리와 함께 오직 손과 소품으로만 등장한 떼창단의 모습에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다. 제작진이 우리를 과대평가했다”던 추리단은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공개되는 떼창단의 실루엣과 집을 엿볼 수 있는 ‘랜선 집들이’, 라운드별 힌트를 통해 그 정체를 유추해갔다.
이 과정에서 추리단은 상상도 못한 ‘방콕떼창단’ 출연자 라인업에 놀라워하며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이 분이 나올 수 있냐”고 덧붙여 ‘역대급 반전’을 예고했다.
사상 최초의 비대면 음악 추리 예능 SBS 추석특집 ‘방콕떼창단’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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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