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인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2일 새벽, 강인은 소셜미디어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어두운 방에서 모습을 드러낸 강인은 별다른 말 없이 카메라만 바라보고 있었다. 한동안 말이 없던 그는 조심스럽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다.
침묵을 지키던 강인은 "제가 오랜만에 인사하려고 라이브를 켜봤다. 잘 지내. 잘자"라고 말하며 손인사 후 라이브를 종료했다.
한편 앞서 강인은 지난해 7월, 슈퍼주니어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고 털어놓으며 "멤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끝까지 끝까지 배려해 준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팀을 탈퇴했다.
강인은 약 1년 만에 팬들과 소통했으나, 이날 라이브에서는 자신의 근황이나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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