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1 10:15 / 기사수정 2010.10.21 10:1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웹로그 분석 전문 업체인 '비즈스프링'에서 2010년 3분기 검색엔진 유입률 통계 데이터를 21일 발표했다.
'비즈스프링'의 웹분석 통계 자료인 인터넷트렌드를 이용하여 201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통계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검색엔진 순위에는 변함이 없었다.
네이버는 7월대비 9월의 유입 점유율이 0.26%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약 65%에 달하는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호조를 보이며 7월대비 9월의 유입 점유율이 0.55% 상승하여 약 23%로 2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네이트의 약진도 눈여겨볼만 하다. 7월부터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9월 처음으로 4%대를 돌파 3분기 평균 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 검색엔진들의 활약에 비해 외산 검색엔진들은 여전히 큰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
구글의 경우 3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변화율의 차이가 거의 없어 곧 네이트에 의해 역전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야후코리아의 경우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로 7월대비 9월 점유율이 0.93%나 하락해 가장 큰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들어 큰 이슈로 자리잡은 모바일 검색, 소셜 네트워크 검색 등과 관련된 국내외 검색엔진들의 서비스 및 행보가 4분기 검색유입 점유율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사진 ⓒ 비즈스프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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