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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C 2020, 오늘(25일)부터 하반기 본선 개최…'총상금 7천만원'

기사입력 2020.09.25 10:5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PMSC 2020 본선 국가대표 선발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나.

25일 펍지 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UBG Mobile Street Challenge, 이하 PMSC)’ 2020 하반기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28개 팀은 상반기에 진출권을 얻은 4개 팀과 함께 조별 본선에 출전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조별 본선은 8개 팀씩 네 개의 조로 나뉘어 일 6매치씩 진행된다. 조별 본선 상위 3개 팀은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직행하며, 4위부터 19위에 오른 16개 팀은 10월 10일과 11일 열리는 최종 본선에서 일 5매치씩 다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최종 본선의 상위 12개 팀은 앞서 조별 본선에서 진출권을 획득한 상위 3개 팀, PMSC 상반기 우승팀인 ‘T1’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참여한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상금 약 7000만 원과 글로벌 대회 진출권을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PMSC는 첫날인 9월 25일 조별 본선은 오후 6시에 진행되며,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기는 오후 1시에 펼쳐진다.

경기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스포츠,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설에는 김영일, 단군 캐스터와 빈본, 박동진, 신정민 해설 등 총 5명의 중계진이 매 경기 다른 조합으로 해설에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와 중계진,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매치인 ‘스폰서 데이(Sponsor Day)’를 실시한다. 네네치킨이 후원하는 스폰서 데이는 조별 본선이 열리는 9월 25일과 최종 본선을 치르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네네치킨 교환권을 지급한다. 

개막전 매치와 조별 본선 경기 사이에 ‘T1’ 선수들과 시청자가 4인 스쿼드로 스폰서 매치를 펼치고, 최종 본선에서는 첫째 날 빈본 해설과 4인 스쿼드를, 둘째 날은 박동진 해설 솔로 매치 형식으로 시청자와 맞붙게 된다. 네 가지 보상 단계에 따라 풍성한 선물이 차등 지급되며, 우승할 경우 최대 4개의 네네치킨 교환권이 지급된다.

펍지주식회사는 PMSC를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PMSC 응원 출석 이벤트 ▲PMSC 시청 이벤트 ▲승부 예측 이벤트 ▲커뮤니티 이벤트 ▲ 이스포츠 VOD 이벤트 ▲플레이 이벤트 등에 참석해 PMSC 코인을 제공한다. 코인은 10월 31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벤트 탭에서 치킨 메달 2개, PMSC 전용 낙하산 및 의상 스킨(영구제), 심플 옐로 SCAR-L(10일제), 개구리 우비 세트(10일제), 로얄 패스 미션 카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매주 일요일 경기 종료 후 주별 명경기 투표 이벤트를 틱톡 공식 채널에서 진행, 추첨을 통해 치킨 메달과 PMSC 코인, 네네치킨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새롭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PMGC)’ 시즌 제로가 11월 시작된다. PMGC 시즌 제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프로팀이 참여하는 모바일 대회로 사상 최대 규모인 2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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