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이 박지훈, 이루비, 영훈 등 세 배우의 누적 1천만뷰 돌파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연기는 물론, 10대들의 '찐' 연애와 우정에 코믹함까지 가미한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연애혁명'은 현재까지 공개된 1~4화 본편의 누적 조회수만 약 550만에 달해, 누적조회수 1천만 돌파를 곧 앞두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카카오M이 공개한 누적 1천만뷰 돌파 공약 영상에서 박지훈은 "누적 조회수 천만이 달성되면 동물 잠옷을 입고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교만점 공주영 캐릭터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박지훈은, 1천만 돌파시 동물 잠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최고치까지 끌어올리며 공주영 못지 않은 리얼 박지훈의 심쿵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 이 날 영상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까지 날리며 '연애혁명'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시크한 냉미녀 왕자림역의 이루비는 "천만 뷰 달성 시 공주영의 '난 너만의 공아지' 애교를 자림이 버전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공아지'는 극 중 공주영이 왕자림을 향해 강아지처럼 두 손을 모으고 눈망울을 반짝이며 "난 너만의 공아지"라고 애교를 부린 장면.
까칠한 성격으로 도무지 웃는 모습이라고는 볼 수 없는 왕자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이루비가 과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공주영표 '공아지' 애교를 어떻게 소화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루비는 1천만뷰 공약 영상에서 "(애교) 빨리 보고 싶으면 많이 보든가"라며 걸크러시 매력의 왕자림으로 변신, 특유의 쿨한 말투로 시청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뚝뚝한 성격의 이경우 캐릭터를 연기하는 영훈은 천만 조회수를 달성하면 "이경우 버전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실제 영훈은 극 중 이경우 캐릭터와는 달리 애교가 넘치는 성격이라는 후문. 장난끼는 많지만 무뚝뚝한 냉미남인 이경우 버전의 '애교'는 과연 무엇일지, 영훈이 보여줄 반전 매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배우들이 1천만뷰 돌파 공약을 내세우며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24일 공개되는 '연애혁명' 5화에서는 공주영과 왕자림의 수련회 장기자랑에서의 스킨십 아닌 스킨십이 이슈가 되어 학교에 퍼져나가고, 공주영에게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드라마에 보내주고 계신 호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 목요일 공개될 5화에서는 학교로 돌아온 친구들 앞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해 재미를 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이라고 귀띔하며 5화에서 펼쳐질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애혁명'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각 20분, 총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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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