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44
연예

'써치' 장동윤·윤박·이현욱, 비무장지대 나타난 특임대 3人…심스틸 예고

기사입력 2020.09.22 10:1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비무장지대에 치명적인 ‘심(心) 스틸러’들이 나타났다. 긴급 작전에 투입될 최정예 대원들의 최강 비주얼이 담긴 OCN ‘써치’ 특임대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된 것.

오는 10월 17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22일) 공개된 특임대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연이어 발생하는 미스터리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모인 용동진 병장 (장동윤 분), 송민규 대위 (윤박), 이준성 중위 (이현욱)의 강렬한 신고식이 이어졌다. 여심을 저격하는 진짜 사나이의 비주얼과 뜨거운 매력이 가감없이 담기며, 벌써부터 설레는 ‘심(心) 스틸’ 활약을 예고했다.

“특임대가 구성될거야”라는 사령관의 목소리로 시작된 영상은 최전방 비무장지대에 집결한 최정예 대원들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비췄다. 먼저 송대위는 특임대 ‘북극성’을 이끌어갈 팀장이다. 의중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에 위엄 있는 포스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어둠을 뚫고 나오는 훤칠한 외모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확신에 찬 눈빛과 여유가 느껴지는 표정에서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자신감까지 느껴진다.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줄 송대위의 리더십에 기대를 심는 대목이다.

부팀장 이중위는 “정찰작전 및 특공무술 유단자”라는 소개에 맞게 시원한 돌려차기로 강렬한 신고식을 마쳤다. 사령부 직할의 특수전을 수행하는 특공연대 소속 다운 화려한 특공무술로 단련한 몸과 그의 움직임만큼이나 날렵한 턱선 등 훈훈함을 물씬 풍기는 외모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유롭게 휘파람을 불며 설레는 미소를 날리다가도 적수를 만난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금세 돌변하는 이중위의 군인 정신은 참된 전사로서의 임팩트 역시 깊게 각인시킨다.

마지막으로 농구 코트에서 마치 이온 음료 광고를 연상케하며 뜨겁게 등장한 용병장은 현란한 드리블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숨겨두었던 야성미를 제대로 과시했다. 군견병이라는 보직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댕댕미’에 반전 남성미까지 더해지니 대체불가의 매력이 완성됐다. 특히 듬직한 어깨는 여심을 절로 들썩이게 한다. 기존의 소년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벗어낼 파격 변신을 완벽하게 입증하면서, 오랜 시간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특임대 3인방은 비무장지대에 집결한 뒤, “투입!”이라는 작전명령과 함께 첫 출격을 알리는 신호탄을 울리며 오는 10월에 시작될 특임대 ‘북극성’의 짜릿한 활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오늘(22일) 공개된 영상에선 ‘북극성’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최정예 대원들 각각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했다”며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대원들이 미지의 적과 싸우며 서로 어떻게 전우애를 쌓아 나갈지, 첫 방송과 함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써치’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OC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