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크기 '미스터빅' 햄버거 등장…'케이크 대용?'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최근 이색 햄버거가 화제가 된 가운데 초대형 햄버거가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초대형 햄버거를 판매하는 '미스터빅'의 햄버거는 케이크와 흡사한 크기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햄버거와 차별화된 1인용과 2~3인용, 4~5인용 햄버거를 만들어 선보인 것.

특히 4~5인용 라지 사이즈는 생일파티에서 케이크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거대한 크기를 보여줘 화제가 됐다.

실제로 이 햄버거를 케이크 상자에 넣어 '테이크 아웃(Take out)'으로 가져가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하고 있다.

기존에 화제가 됐던 '폭탄 버거'나 '내장파괴 버거'가 고칼로리로 문제가 됐지만, 미스터빅 햄버거는 유기농 야채와 수제 패티로 제작돼 '웰빙'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편, 미스터빅의 라지 사이즈 햄버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생일에 이 햄버거 먹어야겠다", "너무 커서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정말 케이크 대용으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c) 미스터빅 햄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