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9 08:39 / 기사수정 2010.10.19 08:39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배우 김남주가 18일 첫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황태희’ 역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로 호평을 받은 가운데 패션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남주는 전작 ‘내조의 여왕’(2009)에서도 천지애표 물결 파마를 대유행 시키며 남다른 감각을 자랑한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도 김남주의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모던한 원피스를 완벽 소화했다. 일하는 여자다운 커리어우먼의 포스를 내뿜으며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미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을 보고 김남주의 원피스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협찬한 브랜드는 판매량이 증가해 김남주 효과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첫회에서는 화려한 골드미스 황태희가 늦깎이 신입사원 봉준수(정준호 분)에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이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진=김남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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