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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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부스트 스튜디오, 전략 모바일 RPG '디버스 오더' 연말 출시

기사입력 2020.09.17 11:30 / 기사수정 2020.09.17 16:4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또 하나의 개발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에 위치한 30여명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게임 개발사, 오버부스트 스튜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2019년 12월 창설된 오버부스트 스튜디오는,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활동하면서 꾸준한 게임 개발을 선보였던 개발자들이 다수 포진, 기존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트렌드의 서브 컬처 게임을 출시하고자하는 가치를 내세웠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매니아를 위해, 서브컬처 매니아들이 게임을 만든다’라는 기조로 올 연말, '디버스 오더'라는 전략 기반의 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버부스트 스튜디오에서는 매니아들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매니아들의 니즈를 이해하며, 매니아들이 만족할만한 게임과 서비스 퀄리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개발자 하나 하나의 이름을 알리기보다는, 팀이 하나로 뭉쳐 오버부스트 스튜디오라는 이름 자체가 게이머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오버부스트 스튜디오는 오는 25일 국내 첫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게임 공식 커뮤니티를 개방하여, 다양한 게임 관련 소식을 알리고, 소통의 창구를 마련할 것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오버부스트 스튜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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