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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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8.3 업데이트 진행…'교전 알림 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2020.09.17 09: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8.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7일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8.3 업데이트를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장비 아이템인 ‘전파 방해 배낭’을 추가했다. 착용 시 에너지를 활용해 블루존(자기장)의 피해를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아이템으로, 새로운 전략 요소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파 방해 배낭은 사녹과 카라킨에 월드 스폰되고, 루트 트럭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에란겔의 네 군데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페리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에란겔 본섬과 밀리터리 베이스 섬을 왕복 운항한다. 지정 노선을 이동하므로 적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페리 내부에는 화물들이 적재돼 몸을 숨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아군이 총격을 받거나 위험에 빠진 경우 음성 채팅 없이도 팀원에게 즉각 알려주는 교전 알림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봇이 보다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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