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미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우월한 미모도 자랑했다.
지난 15일 보그(Vogue)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VMAs "Dynamite" Getting Ready |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 속에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MA)'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 방탄소년단의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퍼포먼스 사전 녹화 비하인드와 멤버들의 인터뷰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 정국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여러분들께 뭔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 여러분들이 저희를 보고 조금이라도 힘이 나신다면 저희는 그것만으로 뜻 깊고 감사하다"라며 아미로 인해 에너지를 얻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아미 여러분들 너무 보고 싶고, 볼 수 있는 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준비 열심히 하고 잘 지내겠다"라고 덧붙이면서 건강 잘 챙기라는 말도 잊지 않는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또 정국은 한껏 물오른 눈부신 비주얼도 뽐냈다. 독보적인 탄탄 피지컬로 수트핏 장인의 면모를 과시하며 팔색조 매력도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2주 연속 '핫 100' 차트 1위를 유지한 뒤 최신 차트(9월 19일 자)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Dynamite'는 발매 3주 차에 13만 6000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톱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13만 6000회 이상 다운로드 된곡은 2016년 9월~10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클로저(Closer)' 이후 약 4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와 19일 대규모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차례로 출연해 'Dynamite' 무대를 선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보그(Vogue)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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