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슈퍼주니어 이특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유했다.
에바 포피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MC를 맡은 이특님과 에바. 이특님은 몇 년 만에 보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요~ 다시 보게 돼서 너무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 포피엘은 도복을 입고 이특과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에바 포피엘은 "제가 TV 데뷔를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 라는 프로로 처음 나갔었는데요. 14년 후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덧붙였다. 에바 포피엘이 언급한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SBS에서 방영됐던 예능 프로그램이다.
16년이 지났음에도 다른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하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전문.
2020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MC를 맡은 이특님과 에바.
이특님은 몇 년 만에 보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요~ 다시 보게 돼서 너무 반가웠어요.
제가 TV 데뷔를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 라는 프로로 처음 나갔었는데요. 14년 후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오늘은 유튜브 생중계로 방송이 나갔었는데요. 이렇게 멋진 태권도 공연을 전 세계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