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결별·불화설? 전부 풍문" ('풍문쇼') [엑's PICK]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불거진 결별설을 일축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함소원에게 "별 일 없죠? 함소원 씨"라고 최근 불거진 함소원 부부의 불화·결별설을 에둘러 언급했다. 

이에 함소원은 "저도 너무 힘들었던 게, 황정음 씨 이혼 기사하고 맞물리면서 저희 집도 결별설이 나왔다"라고 토로했다.

MC 박수홍은 "결별설 근거 없는 거냐"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함소원은 "풍문이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홍석천은 "함소원 씨 새로 이사간 집이 방음시설이 좀 약한 거 아니냐. 함소원 씨가 진화 씨한테 소리를 질러서 옆집에서 제보를 한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함소원은 "사랑한다고 소리쳤다. 사랑한다고"라고 답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앞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3주째 출연분이 방송되지 않아 하차설 및 불화설이 불거졌다. '아내의 맛' 측은 이와 관련해 "여러 부부가 출연하다 보니 로테이션으로 출연자가 돌아가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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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