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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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흥선대원군, 고종 왕 된 후 약혼 파기"

기사입력 2020.09.13 22: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고종에게 명성황후 전에 약혼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5회에서는 문가영,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노락당으로 향했다.

이날 설민석은 "고종은 명성황후 이전에 약혼자가 있었다. 흥선대원군이 안동 김씨 가문에 김병문의 딸과 정혼을 해놓았다. 그런데 아들이 왕이 되니까 신정왕후와 결탁한 후 일방적으로 약혼 파기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그리고 여흥 민씨의 명성황후를 며느리로 간택한다. 인현왕후의 후손이고, 몰락한 집안이었다. 흥선대원군이 제일 싫어했던 게 외가친척이었다. 풍양 조씨, 안동 김씨에 질려 있었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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