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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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장희진, 허당美 가득 반전 매력…성시경 '야생화' 레슨 [엑's PICK]

기사입력 2020.09.13 13:20 / 기사수정 2020.09.13 13: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장희진의 부지런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토)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장희진, 래퍼 빈지노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 성시경의 일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날 장희진은 작품에서와는 달리 털털하고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장희진은 아침부터 영상을 보며 요가를 시작, "배고프다"를 연발하는가 하면, 잠옷 차림으로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장희진은 냉장고 속 시들한 양배추를 보며 "죽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생선 덜 익은 거 먹으면 죽나?"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먹방을 마친 후 장희진은 보컬 학원으로 향했다. 장희진은 "7개월 전부터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게 꿈"이라며 "노래를 못해서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라고 밝히며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 

장희진은 성시경에게 "가능성도 없는 거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당황하면서도 "감정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다"며 레슨을 시작했다. 성시경은 박효신의 '야생화'를 부르며 장희진에게 노래 꿀팁을 선사했다.

한편, 보컬 수업을 마친 후 장희진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꽃꽂이를 시작했다. 장희진은 "꽃꽂이 하고 나서 마음이 편해지긴 했다. 선생님한테 처음 갔을 때가 힘들 때였던 것 같다"며 "슬럼프가 왔었을 때 벗어나려고 노력하던 중에 꽃꽂이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꽃꽂이를 마친 후 장희진은 주꾸미를 먹으며 출연 중인 드라마 '악의 꽃'을 시청, 하루를 마무리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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