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미국 현지에서 최근 신장 경색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곧 돌아올 것이라고 관측했다.
MLB.com 세인트루이스 담당 기자 앤 로저스는 김광현이 1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12일 밝혔다.
로저스 기자는 12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11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등판하고, 다니엘 폰스 데 레온이 밀워키와 경기 중 한 번 나설 것"이라며 "김광현이 해당 더블헤더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김광현은 복귀하기 앞서 의료상의 문제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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