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8 08:59
[온라인뉴스팀] 팝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김태훈이 16일 화촉을 밝혔다.
김태훈은 10월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컨벤션 센터에서 7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훈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7~8년 오랜 교제를 해왔다. 신부가 일반인인 데다 김태훈 본인도 자신의 결혼이 뉴스가 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조용히 진행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기독교식으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유리상자'의 멤버 박승화가 축가를 불렀다.
네티즌들은 그의 결혼에 "방송에서 외로운 척 하더니 말 그대로 '척'이었다", "그마저 솔로의 세상을 떠났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훈 부부는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중화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김태훈 (C) TN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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