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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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감독 "이태석 삶, 의료파업과 종교계 중요 메시지 던져" ('한민족 하나로')

기사입력 2020.09.11 17:17 / 기사수정 2020.09.11 17:1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한민족 하나로'에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 나눴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 '한민족 하나로'에 이태석 신부 제자들의 행보를 추적해 담은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출연해 영화가 지닌 뜻을 전했다.

또 구수환 감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활'은 단순한 다큐영화가 아니며 한 사제의 헌신, 제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 속에는 시대가 요구하는 삶, 행복한 삶의 비결이 담겨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의사 이태석, 사제 이태석의 삶은 의료파업과 종교계의 갈등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며 소신을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또한 콜레라에 맞서 사투를 벌인 이태석 신부의 일기를 소개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구수환 감독이 출연한 '한민족 하나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태석재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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