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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tvN '빈센조' 출연 확정…'악의 꽃' 잇는 열일 행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10 12:0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최영준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 합류를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악당은 악당의 방식으로 깨부순다’ 기조 하에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활약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왕이 된 남자', '돈꽃'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과 '열혈사제', '김과장', '굿닥터', '신의 퀴즈' 박재범 작가가 의기투합한 이번 드라마는 배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의 출연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tvN ‘악의 꽃’에서 의사와 형사 역할을 열연하며 극중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케미를 담당, 극의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최영준이 이번 ‘빈센조’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최영준은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수년간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섬세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몰입도를 선보인 배우 최영준은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시작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악의 꽃’ 등 대작에 연달아 출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빈센조’는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더블케이 필름 앤 씨어터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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