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보고 있나?"…'유리한 식탁' 티파니, 채식기반 브런치 레시피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채식 기반 브런치 세트 레시피를 공유한다.

9일 공개되는 유리의 웹 예능 '유리한 식탁'에서는 유리한 키친을 방문한 티파니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채식 기반 레시피를 공유하기 위해 나선다. 티파니와 유리가 함께 준비한 'Healthy Box'엔 두 사람이 직접 장본 신선한 재료가 가득 들어 있어 기대를 높였다.

본격 요리 전 티파니는 앞서 출연했던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오렌지 주스를 활용한 간단한 브런치 칵테일을 제조해 유리에게 대접했다. 

하지만 "막상 이 공간에 들어와 보니 뜻대로 되지 않는다"라고 걱정했고, 설상가상으로 한글 레시피가 등장하자 한글이 서툰 티파니는 긴장한 기색을 내비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유리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으니 용기를 내라"며 티파니를 진정시켜 훈훈함을 자아냈다. 

용기를 얻은 티파니는 아삭한 로메인 상추 위에 특별한 소스로 양념한 새우를 올리고 아보카도와 사워크림, 과일로 장식한 '라임 고수 새우 랩'과 상큼한 소스에 절인 연어를 갖가지 야채, 과일과 함께 곁들여 먹는 '연어 포케', 두 가지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유리한 식탁'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6시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 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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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