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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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문정희,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해설사…첫 스틸컷 공개

기사입력 2020.09.08 15:59 / 기사수정 2020.09.08 15:5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써치’에서 대한민국 특전사 출신 예비역 김다정을 맡은 배우 문정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문정희는 특전사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을 가진 DMZ 기념관 해설사 김다정 역을 맡아 쾌활한 매력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전사 709특수임무대대 여군중대 대테러 팀장 출신의 예비역 다정은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DMZ 역사와 문화를 재밌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해설사로 지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8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사람 냄새 나는 온화한 미소로 천공리에서의 행복을 전하고 있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옷차림에 그만의 자유로운 바이브가 더욱 살갑게 다가온다. 

하지만 아내, 엄마, 해설사가 되기 전 그가 특전사였다는 점은 ‘써치’에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름만큼 다정다감한 인간미를 자랑하는 ‘김다정’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관심을 갖고 나서는 인물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감으로 DMZ에서의 위기 상황을 직감한 다정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을 지키기 위해 발휘할 반전 활약, 그리고 이 역할을 200% 소화해내고 있는 문정희의 믿고 보는 연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써치’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CN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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