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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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9천원 소독제, 코로나19 후 12만 원…당황"

기사입력 2020.09.06 18:4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소독, 방역 용품에 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시민들의 선행에 감동했다.

이날 멤버들은 코로나19 직후 소독, 방역 용품의 가격이 올랐던 걸 언급했다. 양세형은 "소독제 3만 원 짜리를 초장기에 샀는데, 2만 원이 올랐더라"라고 했고, 이승기는 "박세리 사부님 집에 갔을 때 있던 소독제 가격이 9천 원대였다. 그런데 코로나19 터지고 12만 원에 팔았다. 그래서 단톡방에 올려서 '이게 말이 되냐'고 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누군가는 폭리를 취할 때, 마스크 가격을 내리고, 소독제를 반값에 내려 판 분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인터넷에 그 시가에 양심적으로 행동한 기업들을 '돈쭐 나야 되는 기업'이라고 해서 리스트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선행 기사들을 함께 읽어봤다. 구두수선공은 50년을 모은 7억을 기부했고, 김동현은 "저런 분 실제로 뵙고 싶다. 내 인생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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