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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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찬호, 통발 제작…추성훈의 뒤늦은 조언에 '울컥'

기사입력 2020.09.05 21:4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박찬호가 추성훈의 뒤늦은 조언에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는 추성훈이 박찬호에게 조심스럽게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버려진 망과 대나무로 통발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다른 병만족이 김병만을 지켜보던 그때 박찬호가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허재는 "찬호도 열심히 하는구나"라고 했고, 추성훈은 "한 번 꽂히면 계속하신다"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50분째 판과 씨름했고,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다른 걸 가져와서 같이 묶으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추성훈은 "너무 열심히 하시니까 제가 말하면 좀 그럴까 봐"라며 조심스러워했고, 박찬호는 "그게 있는지 몰랐다"라고 밝혔다. 결국 박찬호는 "빨리 얘기를 해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추성훈은 스티로폼을 이용해 금방 통발을 완성했고, 이봉원은 "차라리 저게 낫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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