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해운대에 위치한 아파트 광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정순주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던 '부산 해운대 엘시티! 정순주 랜선 집들이 - '엘시티 더 레지던스 (LCT The Residence)'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에 정순주는 "뒷광고 아닙니다!! 실거주는 아닌데 저희 집은 맞아요~ㅎㅎ 외가가 부산이라 방문할 일이 많아서 휴가나 방문차 때 쓸 집으로 마련했습니다. 엘시티에서 돈 받지 않았고요~ 본인 집 입주 후기 맞아요^^"라고 광고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영상 속에 있는 리모델링 이야기는 현재 살고 있는 서울 집을 기회 될 때 그렇게 고치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돈 받지 않고 애정 가지고 설명한 저희 집 입주기니 재미있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순주가 게재한 '랜선 집들이' 영상에는 '대한민국 2번째로 높은 그곳'이라는 설명과 함께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입주기가 담겨 있다.
70 평에 달하는 집안에는 방 3개와 화장실 3개가 있었다. 또 거실과 침실 모든 곳에서 해운대 바다 경치가 한눈에 들어왔다. 또 건물 내 커뮤니티 시설도 소개했다. 피트니스장, 라운지, 사우나,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해당 영상 댓글에는 "뷰 진짜 예쁘다", "엘시티가 집이라니"라며 부러워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피피엘 아니죠? 타입이랑 옵션까지 설명 완벽!"이라며 광고를 의심하는 댓글도 있었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8년까지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근무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정순주의 쑨튜브' 영상 및 해당 영상 댓글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