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노홍철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는 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박명수의 연관 검색어를 언급, "7위에 노홍철이 올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안그래도 홍철이가 빵집을 하는데 새벽마다 집 문 앞에 빵을 걸어두고 간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얼마 전에 비오는 날에도 '형님 생각이 났어요'라면서 빵을 걸어두고 갔다더라. 감동받아서 눈물나더라"라며 노홍철의 마음 씀씀이를 칭찬했다.
박명수는 "빵이 너무 맛있다. 기가 막힌다"라며 방송에서 노홍철의 빵집을 홍보하기도 했다.
박명수와 노홍철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노홍철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책방 겸 빵집 '홍철책빵'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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