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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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로 멈췄던 JTBC '사생활', 촬영 재개..."첫방 편성 논의 중"

기사입력 2020.09.04 12:25 / 기사수정 2020.09.04 12:2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촬영을 잠시 중단했던 '사생활'이 촬영을 시작했다.

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은 현재 촬영을 재개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사생활'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촬영 가능한 부분부터 조금씩 촬영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첫방송 날짜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사생활' 측은 첫방송 날짜에 대해 "편성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사생활'은 지난달 20일,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로 촬영을 중단했다.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해당 스태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타 드라마 촬영 현장에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해당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JTBC 측은 '사생활' 뿐만 아니라 '18어게인', '런온', '경우의 수', 라이브온',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예정된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한편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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