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팬아트 챌린지 수상작 공개…개성 가득 강렬한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팬아트 챌린지 수상작을 공개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뮬란'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팬아트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하며, 금손 팬들의 팬심이 돋보이는 수상작 5종을 공개했다.

지난 달 '뮬란'과 아트디자인 플랫폼 '컬처플'이 함께한 팬아트 챌린지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일러스트, 그래픽, 드로잉, 손그림, 스케치 등 다양한 기법으로 완성된 다수 작품이 출품됐다. 


소녀에서 전사로 거듭나는 뮬란의 대서사와 '두려움 없는 용기는 없다'는 영화의 메시지에 영감을 받아 다양하게 재해석된 작품들 중 이번에 선정된 5개의 수상작은 팬들의 개성과 영화에 대한 애정이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평범한 소녀에서 병사로, 병사에서 전사로 거듭난 뮬란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북쪽 오랑캐 적장 보리 칸과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녀 시아니앙 등 서사에 깊이를 더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담아낸 수상작들은 높은 퀄리티로 감탄을 자아내며 스크린에 펼쳐질 '뮬란'의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뮬란'은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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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