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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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연하 남편과 집콕+건강 식단…"올해 3개월 남았다니 억울해요" [전문]

기사입력 2020.09.02 13:40 / 기사수정 2020.09.02 13: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사랑스러운 신혼 집콕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온라인 장보기, 집밥하기 중이에요. 오늘은 오전에 건강검진을 하고 왔는데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낮잠을 늘어지게 2시간을 자고 일어나 신랑과 함께 먹을 저녁을 준비했어요. 목살을 굽고 애호박을 듬뿍듬뿍 넣어 고추장 찌개를 끓였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귀리 곤약밥을 먹으니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 뭔가 마음이 든든하네요. 헬스장이 모두 문을 닫아서 운동도 맘대로 할 수 없는 요즘, 정말 식단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가능한 움직임이 적으니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고요. 물을 많이 마셔서 운동량이 적은 신체리듬을 잘 케어하고 있어요"라며 식단을 조절 중인 근황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김준희는 "이제 불과 올해가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흠칫! 벌써? 음... 또 한 살을 먹는다고요? 나 아직, 올 여름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살짝 어울해요. 그치만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고 상황을 잘 지내야 겠지요"라며 코로나19 속 일상을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 중이다.

이하 김준희 인스타그램 전문.

매일 온라인 장보기, 집밥하기 중이에요. 오늘은 오전에 건강검진을 하고 왔는데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낮잠을 늘어지게 2시간을 자고 일어나 신랑과 함께 먹을 저녁을 준비했어요. 목살을 굽고 애호박을 듬뿍듬뿍 넣어 고추장 찌개를 끓였고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귀리 곤약밥을 먹으니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 뭔가 마음이 든든하네요.

헬스장이 모두 문을 닫아서 운동도 맘대로 할 수 없는 요즘, 정말 식단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가능한 움직임이 적으니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고요. 물을 많이 마셔서 운동량이 적은 신체리듬을 잘 케어하고 있어요.

오늘은 9월의 첫째날, 이제 불과 올해가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흠칫! 벌써? 음... 또 한 살을 먹는다고요? 나 아직, 올 여름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살짝 어울해요. 그치만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고 상황을 잘 지내야 겠지요. 그래도 다가오는 추석엔 반가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설레는 마음 만큼은 우리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로 가족이 모이는 일조차 걱정이 되는 요즘이 정말 슬프지만요.)

오늘도 포근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저는 오늘도 우리 에바팸이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마무리 해요.
그 자리에 늘 그렇게 있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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