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윤진서, 인공호흡으로 짝사랑 이정진과 첫 입맞춤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윤형사' 윤진서가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에서 인공호흡으로 짝사랑 이정진과 첫 입맞춤을 했다.

이날 윤형사는 도수(이정진 분)와 함께 차를 타고 진이(이나영 분)와 지우(비 분)를 뒤쫓았다.

그러던 중 윤형사가 의식을 잃자 도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윤형사를 부르기만 할 뿐 잠시 당황하는 듯했다. 이내 안정을 찾은 도수는 윤형사를 바닥에 눕히고 차분하게 인공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도수의 인공호흡으로 정신을 차린 윤형사는 눈을 떴지만, 도수가 자신에게 인공호흡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 눈을 감고 있었다.

윤형사는 비록 인공호흡으로나마 짝사랑 도수와 첫 입맞춤을 하게 돼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윤형사를 후배로만 본다던 도수 역시 윤형사에 대한 마음을 열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형사와 도수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이와 지우가 멜기덱 찾기에 중요한 '조선은행권 지폐'라는 단서를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진=이정진, 윤진서 ⓒ 도망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