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아이돌집’이 문을 연다.
31일 SBS 미디어넷 측은 “SBS MTV 신규 프로그램 ‘아이돌집’이 31일 첫 방송된다”며 “첫 회의 주인공은 온앤오프로 ‘아이돌집’을 빛내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돌집’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아이돌의 매니저들을 위해 아이돌 임시 보호소를 자처한 신개념 아이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돌집’에 맡겨진 아이돌을 위해 음악, 레크리에이션, 파티, 간식 시간까지 그 어떤 놀이도, 활동도 모두 가능한 꿀잼 코너들로 무장해 아이돌은 그저 놀고, 먹고, 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신곡 홍보를 위한 스페셜 시간까지 갖게 된다.
‘아이돌집’의 제작진은 “ ‘아이돌집’은 음악, 미술, 체육 등 각양각색 활동이 존재하는 어린이집을 착안해 탄생하게 됐다. 여러 공간에서 이뤄지는 각종 코너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건 물론, 리얼리티와 버라이어티를 넘나들며 아이돌의 숨겨진 매력과 재능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회 주인공은 온앤오프로 촬영을 완료했다. 온앤오프가 ‘아이돌집’ 첫 회에 출연하게 된 만큼 열심히 촬영에 임해줬다. 온앤오프의 또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돌집’에 맡겨진 아이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 ‘아이돌집’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 SBS MTV에서 첫 방송되며 모바일로는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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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