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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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세리X박찬호, 박남매 출격…"보호자 필요해" 웃음

기사입력 2020.08.29 21: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박찬호, 박세리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는 청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 박찬호, 박세리, 허재, 허훈, 이봉원, 박미선, 추성훈, 청하가 등장했다. '박남매'인 박찬호와 박세리는 함께 인터뷰를 했다. 박세리는 "박남매라고 하죠? 98년도에 제가 입원했을 때 병문안 오셨다가 (인연을 쌓았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제가 나온다고 해서 (촬영) 오케이를 하셨다더라"라고 의아해했고, 박찬호는 "보호자가 필요하니까. 벌레, 뱀도 무섭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손이 많이 가는 분은 아니죠?"라고 걱정했고, 박찬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말하며 "잠이 안 온다 하면 제가 말하기 시작하면 다 잠을 잘 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미선&이봉원 부부도 등장했다. 두 사람은 "보는 것도 오랜만에 본다. 오는 것도 따로 왔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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