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가수 채동하가 신곡 '바닐라스카이'로 올 가을 발라드 열풍을 잇는다.
지난 9월 미니앨범 '디데이'를 발표한 가수 채동하가 '하루가 미치고'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바닐라스카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채동하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바닐라스카이'의 음원을 공개하고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컴백,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채동하는 이번 미니앨범에서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채동화표 발라드가 아닌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주위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인 '바닐라스카이'는 강렬한 록 비트에 2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과감한 연주가 하나로 뭉쳐진 때론 남성적이게, 때론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여 곡에 대한 매력을 강조했다.
음악 관계자들은 "미성의 소유자인 채동하가 섬세한 호흡과 남성적인 중후함 및 미성과 함께 재무장함으로써 색다른 느낌을 갖게 했다"며, "그의 창작능력은 물론 뮤지션으로서 채동하의 또 다른 색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엔 일본무대에서 라이브 공연까지 무난히 펼쳐 각종 언론매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채동하는 한국과 일본에서 고루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채동하가 출연하는 14일 엠카방송에는 슈퍼스타K2 강승윤, 2PM, 2NE1(투애니원), FT아일랜드, 미쓰에이, 세븐, 임정희, 비스트, 유키스, 나인뮤지스, 슈프림팀, 윤하, 이루, 남녀공학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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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